해외 여행가서 물갈이로 고생한 기억, 누구나 있을 것이다.
요즘엔 여행갈 때 샤워 필터 정도는 필수다.
배앓이를 떠나 머리카락과 피부도 매우 안좋아 지기 때문이다.
그럼 도대체 다른 나라의 물 사정은 어떻단 말인가?
미국질병 통제예방센터에서 제공한 자료를 보자.
하늘색이 안전한 물, 옅은 갈색이 안전하지 않은 물로 표시하고 있다.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유럽의 물은 안전하다고 표시되고 있다.
우리가 여행가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안전하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샤워 필터를 챙겨야 하는 것일까?
유럽사람들은 물을 끓이지도 않고 그냥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유럽의 물은 우리의 물보다 더 좋다고 할 수 없다.
에어비앤비에서 수돗물을 끓이면 하얀 석회가 둥둥 떠있고, 물기가 마르면 얼룩이 가득하다.
세수할 때 비누칠을 해도 거품이 안나고,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푸석해 진다.
이게 다 물에 든 석회질 때문이다.
이 석회질을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담석, 결석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과학적으로는 입증된 바가 없다.
유럽 정부에서는 석회질 물이 몸에 좋다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석회질 물은 피부나 머릿결에는 매우 좋지 않다.
직접 마셔보면 배앓이를 할수도 있고, 설사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여행중에는 아프면 고생이 뻔하다.
아시아 지역은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고는 전멸 수준이다.
아시아 지역을 여행할 때 물은 꼭 사서 마셔야 하며,
샤워기 필터도 필수로 가져가야 한다.
필자는 샤워기를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교체할 수 있을 정도로 가져간다.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는다.
나머지 지역에서 안전한 물이 나오는 곳은 미국과 캐나다 뿐이다.
그러나 미국은 국가 수질과 관련없이 수도관의 영향을 많이 탄다.
오래된 수도관이 많이 수질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것.
정리해보면 한국이나 일본만큼 수돗물이 깨끗한 나라는 지구상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귀곰 유튜브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한번 써본 사람은 절대로 다시는 샤워기 필터를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두 눈으로 똑똑히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
일단 부피가 작고 파우치가 있어서 가져가기에 매우 편리하다.
흰색 필터가 까맣게 변하는 것을 두눈으로 확인해보자.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쓰는 바디럽 제품이다.
필자는 집에서도 이 제품을 쓴다.
유튜버 귀곰이 추천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하얀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며 미니 필터라서 부피가 작다.
여행용으로 정말 딱이다!
다음으로 소개할 제품은 닥터피엘 제품이다.
초소형 사이즈로 50g밖에 안되는 가벼운 필터다.
뛰어난 필터능력을 바탕으로 판매량 1위에 빛난다.
국제규격 사이즈로 대부분 숙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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