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좌석 추천, 창가 통로 복도 어디가 좋을까?

비행기 좌석 추천

비행기 좌석 추천, 어디가 좋을까?

사람마다 취향이 있어 어디가 제일 좋다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당연히 비즈니스나 일등석이 제일 좋다. 그리고 비행기 앞쪽, 날개, 뒷쪽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 앞쪽, 날개, 뒷쪽은 이전 글을 참고해보자.

비행기 좌석 추천

📌비행기 좌석 추천 꿀팁

복도 좌석(Aisle Seat)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사람은 무조건 복도가 좋다. 좁은 기내에서 창가에 앉아 있다가 화장실을 가는 것도 곤욕이다.
특히 옆사람이 자고 있다면 깨워서 가야 하기에 민망하기 그지 없다. 게다가 장거리의 경우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복도가 좋다.
짐칸에서 짐을 자주 꺼내야 하는 사람도 복도가 좋다. 필자의 경우 노트북으로 비행기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복도 좌석을 선호 한다.

반면 창밖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늘과 항공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것이다.
반면 창가에 있는 사람이 화장실에 간다고 하면 복도에 있는 사람이 비켜줘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창가 사람때문에 잠을 잘 자지 못할 수도 있다.
또 저가항공의 경우 복도가 매우 좁아 지나다니는 사람에게 계속 부딪힌다. 필자의 경우 자려고 했지만 기내를 돌아 다니는 사람 때문에 잘 수 없었다.

정리하면 바깥풍경에 별로 관심없다면 복도 좌석이 좋다. 스트레칭도 가끔 할 수 있고, 화장실도 가기 편하기 때문이다.

창가 좌석(Window Seat)

사진을 찍으려면 창가 좌석이 좋다. 구름과 항공기의 사진을 멋지게 담아낼 수 있기 때문. 또 요즘 유행하는 SNS의 숏폼 영상을 남기기에도 좋다.
이코노미 기준으로 자기에도 좋은 게 창가에 기대서 자면 아늑한 편이다.

반면 창가는 살짝 춥다. 창가에 기대에서 자다보면 한기가 느껴져 깨기도 한다. 그리고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경우 복도에 있는 사람을 지나쳐서 가야 한다. 이것은 매우 불편한 점이다. 사람을 위로 넘어가다 가끔 접촉 사고가 나기도 한다.
또 기내서비스를 받을 때에도 이코노미의 경우 불편하다. 기내식을 다 먹고 정리하는 중에도 마찬가지로 불편하다.

정리하면 창가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창가 자리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복도가 더 편한 선택이 될 것이다.

중간 좌석(Middle Seat)

가장 애매한 자리다. 비행기 탑승률이 높을 경우 뒷쪽과 중간 좌석이 항상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장실을 가기도 애매하고, 창가 사진을 찍기에도 애매하다.
다만 나는 기체의 흔들림 때문에 뒤에 앉는게 불안하다고 하면 앞쪽 중간 좌석을 노려보자. 심리적으로도 옆에 사람들이 있어서 더 안심이 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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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구루(Seat 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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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도 추천했던 시트구루를 다시 한번 안내한다. 시트구루는 항공기 좌석에 대해 리뷰를 볼 수 있는 사이트다. 예매전에도 살펴 볼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발권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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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좌석이 달라진다. 비행을 많이 한 사람들은 굳이 창가에 앉고 싶지 않아 한다. 또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면 양옆에 사람이 있는게 더 안정감을 느낀다고도 한다. 자신의 취향을 살펴보고 편리한 좌석을 선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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