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대부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쿠알라룸푸르가 말레이시아의 수도이기 때문이다.
장점– 지하철, 버스, 철도 등의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 또 체인 음식점도 많고, 어학원도 다양하다.
단점– 물가가 비싸다는 것. 그리고 도시기 때문에 서울처럼 복잡하다.
조호바루가 새롭게 한달살기의 성지로 떠오른다. 조호바루는 새롭게 생긴 신도시 느낌의 도시다. 쿠알라룸푸르보다 한적하지만 웬만한 것들은 다 있다는 평.
장점-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와 한적함. 싱가포르에서 매우 가까워 싱가포르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단점-골프장 이외에 갈 곳이 별로 없다. 대도시도 소도시도 아니고 어중간하다는 평
중국계 화교들이 많은 곳으로 섬이다. 백종원이 인정한 미식의 도시라 맛집이 많다.
장점-한적하면서도 구시가지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맛있는 음식이 많다.
단점-대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 갈만한 곳이 부족하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역사적인 도시이다. 식민지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한국으로 따지면 경주나 전주가 생각나는 곳.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라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다. 1박 2일을 하면 밤의 말레카도 즐길 수 있지만, 우리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예정.
클룩에서 말라카 패키지 상품도 있으나 외국인들과 함께 가야해서 불편할수도 있다.
보통 페낭의 바다는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랑카위로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랑카위 위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다.
대체로 조용하고 한적하여 쉬기 좋은 곳이다. 게으른 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불린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비행기를 타면 1시간도 걸리지 않아 짧게 여행하고 오기 좋다.
태국의 숨겨진 아름다운 섬 꼬리빼까지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랑카위에서 꼬리빼를 통해 방콕으로 아웃하는 방법도 있다.
동말레이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휴양지지만 그다지 마음이 가질 않는다. 이런 해변은 태국이 더 재미있을지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도시다. 굳이 무엇을 보지 않더라도 예쁜 거리와 한적한 느낌이 좋은 곳.
벽화거리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와 카야 토스트를 먹어보자. 하루 코스로 여행하기 딱 좋다.
조호바루- 너무 심심해 보였고, 그 나라를 알려면 수도에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패낭-패낭은 국제학교가 꽤 있어 보였지만, 어학원이나 학교에 보내지 않을 생각이기에 패스.
랑카위-패낭 해변이 예쁘지 않다지만 패낭에서 해변을 느끼며 맛집을 다녀보고 해서 패스
결국 쿠알라룸푸르로 정해졌다. 쿠알라에서 어학원은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수영과 영어를 가르치는 튜션을 구해서 아이에게 붙여주려고 한다. 그리고 에포, 말라카를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패낭에서는 4박 5일 여행하는 것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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