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표 싸게 사는법, 이를 위해 어떤 사람은 1년 전에 혹은 반년전에 항공권을 구입해 놓기도 한다. 하지만 무조건 미리 한다고 해서 비행기 표가 싸지는 것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단거리의 경우 6주 전이 가장 저렴한 시기라고 한다. 그러니까 2달 전쯤 가격을 잘 살펴보다가 항공권이 저렴해 졌을 때 구입을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단거리는 6주 전, 장거리는 21주 전이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해외 여행 매거진에 따르면 봄에는 세 달전, 여름에는 50일 전, 가을 겨울에는 두 달전에 비행기 표가 가장 싸진다고 한다. 이는 통계적인 수치다. 그러니까 대략 봄을 제외하고는 두달 전부터는 비행기 표를 검색해보라는 뜻이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금요일보다 평일인 일요일, 화요일 출발 비행기 표가 싸다. 당연히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며 날짜를 조정하여 저렴한 비행기 표를 구해보자.
3월, 11월이 가장 저렴하며 여름, 겨울 방학시즌인 7월과 1월에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싸진다고 한다.
🧾플라이 윙스, 🧾스카이스캐너 같은 대표적인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자주 살펴보자. 이 사이트에서 계속 검색을 해보면 감이 잡힐 것이다. 이런 사이트들은 내가 검색한 날짜와 도시에 비행기 표가 싸지면 알람을 보내준다.
💡에어프레미아 같은 신생 항공사의 경우 자체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 해야 한다.
쿠키 제거는 수시로 하자! 계속 검색을 하다보면 가격이 자꾸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쿠키를 지우고 검색하면 다시 요금이 바뀌기도 한다.
각 항공사 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장 좋은 것은 내가 이용하고자 하는 항공사의 어플을 깔아두고 자주 살펴보는 것이다. 보통 프로모션은 아주 미리 안내를 팝업으로 해준다.
이를 하기 어렵다면, 내가 가고자 하는 여행지의 카페를 이용해보자. 필자는 태국여행을 자주 가기 때문에 태사랑, 아이러브태국 같은 카페에서 정보를 얻으며 항공사 프로모션을 기다리곤 한다. 혹은 스사사와 같은 여행으로 유명한 카페에 키워드 알람을 활용해보자.
💡항공권 특가 관련 게시판을 알람 설정해놓거나, 내가 이용하고자 하는 항공사를 키워드 알람으로 설정하자.
당연히 직항보다는 경유하는 비행기 표가 저렴하다. 시간보다 돈이 더 중요한 젊은 사람이라면 이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A에서 C로 여행을 하고자 할 때에 B에 들리는 경우다. C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데 B지역도 보너스처럼 여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몇몇 항공사에서는 스탑오버시 무료로 관광을 시켜주기도 한다. 터키항공과 케세이퍼시픽의 경우 이스탄불, 홍콩을 관광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경우를 스탑오버라하며 호텔 숙박을 제공하기도 한다. 반면 24시간 미만으로 잠깐 들리는 경우는 레이오버라고 한다.
💡경유지에 며칠을 머물지 항공사와 통화하여 조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어서울,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다양한 항공사가 가까운 곳을 운행한다. 사실 대형 항공사에 비해 좁고 불편한 경우가 많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저렴하다는 면에서 저가항공을 따라 잡을 수가 없다.
💡대형항공사를 FSC, 저가항공을 LCC라고 부른다.
저가항공을 특가로 이용하는 경우에 취소규정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에어아시아 같은 항공사의 경우 환불을 몇달 동안 안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수하물 규정이 까다롭고, 기내식도 유료서비스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모든 조건을 확인해봐야 한다. 자리지정도 마찬가지로 유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봤을 때 대형항공사가 오히려 저렴한지 꼼꼼하게 확인하기.
최근 대형항공사와 저가항공사의 중간이라고 할 수 있는 에어프레미아가 등장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가까이는 도쿄, 멀리는 뉴욕이나 프랑크푸르트까지 운행한다. 프리미엄의 경우 비즈니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하니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바로가기
여행사에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여행사에서 미리 항공좌석을 마련해 놓는다. 그런데 그 좌석을 다 판매하지 못했을 경우 이 항공권만 따로 파는 경우가 있다.
각 여행사에서 판매한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봐야 하는데 그룹항공권이라고 하기도 하고 공동구매 항공권이라고 하기도 한다. 모두투어의 경우 공동구매 항공권에서 찾아보자.
🧾모두투어 바로가기
단, 공동구매 항공권의 경우 날짜가 임박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여행기간이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패키지 여행의 경우 장기보다는 단기가 많기 때문이다.
네이버 항공권, 인터파크 항공권에서 의외로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로 검색을 하다가도 같은 날짜에 네이버나 인터파크 항공권을 이용해보자.
🧾네이버 항공권 바로가기
🧾인터파크 항공권 바로가기
날짜가 임박했을 때 땡처리 항공권 사이트를 이용해보자. 물론 짧은 기간이지만 저렴하게 표를 구할 수 있다. 인터파크나 모두투어 같은 여행사 사이트에도 땡처리 항공권을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 아니면 스카이스캐너에서 내일이나 모레 출발하는 항공권을 검색해보자. 당연히 저렴한 표가 검색 될 것이다.
🧾땡처리 닷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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