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가려면 비행기부터 예약해야 하는데 비행편이 많지 않은 편이다. (태국, 베트남, 일본 비교) 게다가 비행시간이 긴 편이다. 한국에서 가기엔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다.
💡동남아 다른 국가에서 간다면 저렴하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여행도시인 랑카위, 페낭을 가도 저렴하다.
쿠알라룸푸르를 예로들면 서울과 다를게 없다. 어디를 가도 도심의 느낌이 강하고 관광지로서 볼 만한게 없다는 의미다. 그나마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관광할 곳을 찾아가면 한국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된다. 여행 온 느낌이 나질 않는다.
💡서울 이외의 도시에서 호캉스하는 기분은 낼 수 있다.
다른 동남아 국가와 비교하면 물가가 비싸다. 여행에 필요한 숙박이나 식당에서의 가격이 한국보다는 저렴하지만 꽤 비싼 편이다. 싱가폴이나 대만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태국 베트남에 비하면 비싼 느낌이다. 예전에는 숙박의 경우 외국인에게 추가요금을 물기도 했다고 한다.
💡두리안은 매우 저렴하고 맛이 좋다.
이슬람 문화권이라 술을 잘 팔지 않는다. 팔아도 조금 비싼 편이다. 클럽이나 펍 같은 밤문화가 많이 발달하지 못하여 젊은이들에게 큰 매력이 없다는 것도 단점이다.
💡조용하게 쉬고 싶은 분들에게는 장점일 수도
태국에서는 팟타이, 베트남에서는 쌀국수. 한국인이 딱 좋아하는 입맛이다. 말레이시아는 나시고랭, 미고랭, 사테와 같은 유명한 음식들이 있지만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는 않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태국과 베트남 음식이 더 익숙하다.
깨끗한 바다를 보려면 필리핀에 가는게 낫다. 혹은 숲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발리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관광할 자연환경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한국사람들은 해외여행을 왔으면 무언가 눈에 담아가고 사진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말레이시아에서는 그럴만한 컨텐츠가 부족하다. 물론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페낭, 랑카위 같은 관광지에 가면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조금 더 가깝고 저렴한 베트남과 태국을 선호한다.
이슬람국가 특유의 여행 컨텐츠가 개발 된다면, 또 저렴한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이 많이 등장한다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또 싱가폴이 가까운 만큼 싱가폴과 묶어 여행하는 방법도 있으며, 최근 한국사람들 사이에서는 조호바루 한달 살기도 인기다. 언젠가 말레이시아가 관광대국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조호바루는 신도시 느낌으로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고 깨끗하다.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말레이시아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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