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추천 BEST, 한국인 호불호가 없다는!? 👀

태국음식 추천

팟타이

태국에서 가장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바로 팟타이다. 볶는 다는 뜻의 ‘팟’과 국수’타이’가 합쳐진 말이다.
웍에 쌀국수와 숙주, 부추, 두부, 달걀을 넣고 굴소스와 피쉬소스 넣고 볶아서 만든다. 말린 새우나 땅콩가루를 얹으면 완성! 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한국인들이 매우 좋아한다.
카오산로드를 거닐면 길에서 파는 팟타이를 쉽게 볼 수 있는데, 매우 싸고 맛이 좋다.(대략 50~70바트) 좀 괜찮은 곳에서 먹고 싶다면 ‘팁싸마이’를 방문해 보자. 거기서 필자는 인생 팟타이와 오렌지 주스를 만났다. 분점은 아이콘 시암에 있으니 꼭 방문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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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레또르뜨 상품으로 팟타이가 출시 되었다.

까오팟

태국식 볶음밥이다. 까오(쌀)에 팟(볶음)이라는 말이 붙어 생긴 말이다. 추가되는 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 꿍(새우) ,탈레(해산물), 무(돼지고기), 까이(닭고기) 와 같은 말이 붙는다. 카우 팟을 먹을 때 식탁에 있는 고추소스를 넣으면 더 풍미가 좋아진다. 얇게 썬 오이도 함께 나오는데 오이와 볶음밥의 조화가 매우 좋다. 태국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다.
💡그냥 길거리 까오팟도 대체적으로 맛있었고, 필자는 휴게소에서 먹던 까오팟도 예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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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까무

족발 덮밥이다. 우리나라 족발과 비슷한 맛이 난다. 우거지, 케일과 같은 야채와 함께 푹 익혀서 주는데, 한국의 족발보다 더 부드럽다. 한국의 족발은 쫄깃한 맛을 살리는 반면 태국은 밥과 함께 먹기 좋다 푹 익혀서 나온다. 태국 맥주와의 조합이 매우 좋다.
백종원이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서 극찬한 까오까무가 있다. 짜런쌩 씰롬이라는 곳이다. 사판탁신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다. 내부가 좁은데 사람이 정말 많으니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서 호불호가 없는 곳!

풋팟퐁 커리

게를 껍데기째 튀긴다음 코코넛 밀크와 함께하는 커리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요리다. 태국의 커리 자체가 맛있어 밥과 먹으면 그 조합이 아주 좋다.
가장 유명한 곳은 솜분 시푸드다. 현재 방콕에 8개나 지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2021년에 미슐랭에 선정되었다. 막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방콕에서 검색해서 가까운 지점을 가면 된다. 어딜 가나 맛이 비슷하다.

태국음식 추천 쏨땀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다. 처음 먹으면 이게 무슨 맛이지 하는데, 나중에는 엄청 땡기는 맛이다. 우리나라 김치와 비견되곤 하는데 쏨땀은 묵혀두고 먹는 음식은 아니다. 그래서 만들어서 바로 먹어야 맛있다고 한다.
파파야, 피시소스, 고춧가루, 라임, 땅콩이 들어가는 게 기본적이다. 필자의 경우 치킨과 함께 먹으면 조합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치앙마이 까이양 청더이에서 먹은 옥수수 쏨땀이 정말 맛있었다. 현지인들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한국인이 반이어서 깜짝 놀랐다. 여튼 한국인들이 무조건 좋아할 맛이다. 치킨과의 조합이 예술이다.

태국음식 추천? 비추천!

고수

유전자에 따라 냄새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한다. 흔히 비누, 세제 냄새가 나서 싫어 한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고수를 먹을 줄 알면 동남아 여행이 더 즐거워진다. 필자는 고수를 처음부터 잘 먹었다. 지금도 쌀국수나 동남아 음식에 고수가 없으면 그 깊은 맛이 나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 이번 여행에서는 고수에 꼭 도전해보자.
동남아는 날이 더워 음식이 상하지 않게 튀긴 음식이 발달했다. 그런 튀긴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는게 고수라고 한다. 또 돼지고기의 잡내도 잘 잡아준다고 한다.
💡고수가 싫다면 노 코리앤더! 라고 외치면 된다.

📌치앙마이 여행 갈까? 말까?

똠양꿍

똠얌꿍은 태국의 수프다. 야채를 넣고 끓인 똠얌에 새우를 넣은 음식이다. 끓이다는 뜻의 ‘똠’, 샐러드인 ‘얌’ 새우’꿍’을 합쳐서 만든 말이다. 박하, 고수, 레몬그라스 등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있다. 태국음식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싫어할만한 향이다. 거기에 코코넛 밀크와 레몬즙까지 들어간다. 약간의 신맛이 김치찌개 같은 느낌도 난다.
혹시 이번에 똠얌꿍에 도전하고 싶다면 호텔 레스토랑에 가보자. 코지한 분위기에서 먹기 시작하면 적응이 될지 모른다. 그리고 호텔에서는 로컬식당보다는 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는 똠양꿍도 처음부터 매우 맛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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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그 밖에도 태국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이 많다. 태국음식을 먹기 위해 태국에 간다해도 거짓은 아닌다. 너무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기 때문. 아래 있는 음식들도 한 번 도전해보자.

  • 새우수프
  • 매운 그린파파야 샐러드
  • 레드 카레
  • 태국 볶음면
  • 그린치킨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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