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볼만한 곳, 강원종합박물관 이런데가 있었다고?

🚩삼척시 소개

삼척 박물관

삼척 가볼만한 곳 어디가 좋을까?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시도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1,187제곱킬로미터 인구는 63,270명이다. (2023년 기준) 시장은 국민의 힘 박상수이고 시화는 철쭉, 시목은 느티나무, 시조는 갈매기다.

삼척시는 석회암 지역이라 시멘트 산업이 발달하였다. 또 도계를 중심으로 한 석탄산업이 발달한 적도 있으니 지금은 쇠퇴하였다.

맹방해변, 용화해변 등 다양한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최근 독특한 박물관이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삼척 가볼만한 곳, 강원종합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

해변으로 유명한 삼척에 최근 특이한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강원종합박물관이다. 자연과 역사와 인류의 문명을 테마로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신가리 375-4
📱033-541-1523
🚌삼척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분 거리
⏰이용시간 08:00~19:00 (동절기는 18:00까지)
❌연중 무휴

👉자연사 전시실

매머드 상아, 운석, 울리메머드 골격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규모가 커서 일단 자연사 전시실을 둘러 보고 다른 곳을 둘러 보는 것이 좋다.

👉도자기, 금속공예 전시실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와 현대의 도자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다. 중국, 일본 등의 기와, 벼루, 먹 등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다.

중국 상고시대의 청동 칼, 검, 무기, 불교공예품, 생활용품 등의 금속공예들도 전시가 되어 있다. 금실로 꿴 수의가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자.

👉동굴 및 종유석 전시실

종유석 위에 눈이 얼어 붙은 것 같은 빙설석화가 있는데 신비로운 조명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석회 동굴에는 종유석, 석순, 석화 등이 전시되어 있어 신비로운 자연을 탐험 할 수 있다.

👉종교 전시실

크리스트교, 이슬람교, 불교 유물 과 마야, 잉카, 아즈텍, 인더스, 그리스, 로마 문명까지 전세계의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전시되어 있다. 꽤 맣은 전시물들이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천천히 구경하기 좋다.

중국 진시황릉의 지하병마용이 있다. 발굴한 그때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고 한다. 또 중국의 계림을 본따 만든 만수천상도 놓치지 말자.

👉공룡영상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인 마멘티 사우르스의 모형과 함께 다양한 공룡들의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야외 종유석

이 곳의 기묘한 분위기를 가장 잘 설명하는 곳은 야외 종유석이다. 거대한 한옥과 폭포를 배경으로 기괴한 종유석들이 전시 되어 있다.

혹자는 영화에 나오는 지옥의 모습을, 누군가는 불교에서 말하는 천당의 모습을 상상하게끔 하는 공간이다. 여름철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부대시설

기념품관과 매점이 있다. 기념품관에서는 살 것은 마땅하게 없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매점에서는 식사를 할 수 있는데 한식 위주의 식단이라 아이와 함께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강원종합박물관 가볼만 한가요?

👉장점

정말 다양한 것들은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성인 7천원, 소인 6천원) 이것 저것 볼 수 있다.

게다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찍거나 여유롭게 구경하는데 좋다. 특히 야외 종유석과 폭포는 이국적이면서도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라 SNS용 사진으로도 좋다. SNS에 올리면 도대체 여기가 어디냐는 댓글을 받을 것이다.

👉단점

위치가 바닷가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해수욕을 즐기러 온 경우에 고민이 될 것이다. 또 전시품들이 진품인지 가품인지 디테일한 정보가 부족하다.

다양한 것들을 담다 보니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들며 기괴한 느낌 자체가 조금 무섭다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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